한국농촌지도자목포시연합회(회장 김양배)에서는 지난 4월 27일 목포시 삼향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주말농장 개장식에 참석, 농업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하고자 직접 육묘한 모종을 무상으로 분양했다.


이날 분양한 모종은 6가지 종류로 도시민들도 쉽게 재배할 수 있는 작물로 구성되어 농업이 도시와 좀 더 친숙하고 가까이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연합회에서는 모종을 나눠주면서 처음 작물을 재배하는 시민들에게 간단한 재배 기술을 지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양배 회장은 “도시민들이 주말에 농사체험을 하면서 작물을 재배하는 이웃들과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공간에 농촌지도자목포시연합회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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