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농업기술센터가 새로운 박과채소 재배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참외 터널재배가 지역 농가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원주시에 따르면 올해 원주 참외는 신규 박과채소 작목을 도입, 조기 출하를 위해 지난 3월 15일경 터널재배 방식으로 아주심기를 마치고 지난 5월 말부터 본격 수확하고 있다. 또 원주 참외는 벌을 이용해 수정을 하고 있고,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장 직거래 방식을 통해 출하돼 당일 판매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향후 터널 조기재배 시범사업의 효과가 높을 경우 재배면적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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