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봄배추 작황은 평년대비 부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충남 아상지역 봄배추 작황이 고온과 가뭄으로 인한 칼슘결핍 현상이 다수 관측됐다. 본격적인 출하는 6월 상순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노지봄무 작황도 평년대비 부진한것으로 파악됐다. 호남권(전남 영암, 전북 고창, 부안 등)은 생육기 일교차, 저온, 고운, 가뭄 등으로 추대 및 기형무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충청권(충남 태안, 당진 등)은 생육 지연으로 출하가 전반적으로 늦춰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림은 농업관측본부 산지기동반이 5월 31일 기준으로 작성한 봄박형 배추·무 산지 동향이다.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