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주년 전라북도농촌지도자대회가 오는 7월 18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우애, 봉사, 창조! 하나된 농촌지도자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500여명의 지도자회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라북도연합회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북농업을 전국에 알리는 한편, 미래를 열어가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 행사에는 식전행사로 난타, 스포츠 댄스 등이 준비돼 있고, 개회식에서는 환영식과 결의문 낭독, 우수 회원 시상 등이 열린다.


또 어울한마당에서는 축하공연과 시군별 장기자랑 등이 열리고, 전시코너에는 시군별 농특산품과 소형 농기계가 전시된다.


이상철 농촌지도자전라북도연합회장은 “제72주년 전라북도농촌지도자대회를 찾는 회원들을 위해 시설물 점검과 안전관리, 프로그램 구성 등 대회 관련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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