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강원도연합회(회장 곽달규)는 오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양양군 실내체육관과 남대천 둔치일원에서 제24회 강원도농촌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


‘다 함께 같이하는 아름다운 동행, 나눔 실천, 행복한 강원도, 농촌지도자가 선도!!’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밭 농업기계 및 드론 페스티벌과 연계해서 열리며, 농촌지도자회원 등 3,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공식행사로는 축하공연을 비롯해 대회식, 환영리셉션, 나눔실천, 폐막식 등이 열리고, 시군농촌지도자 농특산물, 강원농업신기술, 대표음식 등의 전시홍보도 마련된다.


29일에는 개회식이 오후 2시에 양양군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이어 오후 4시에는 환영리셉션, 5시에는 대회식이 차례대로 진행된다.


곽달규 강원도연합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부 지역에서는 봄 냉해피해가 발생했고, 힘겨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8월에 열리는 강원도농촌지도자들의 큰 잔치가 지역 농업인들과 회원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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