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회장 노인두)는 지난달 29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을지태극훈련 종합상황실을 참관했다. 


을지태극훈련은 한국전쟁과 같은 전쟁을 가장해 국가안보와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취하는 훈련이다. 전국적으로 5월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올해 경상북도의 을지태극훈련은 ‘변화하는 강한 경상북도,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 획립’을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문에서는 경상북도 재난안전실 안전정책과 권경수 안전기획팀장의 안내를 받아 훈련 과정을 지켜봤다.


이후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환담하는 시간을 갖고 경상북도 농업·농촌의 당면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노인두 경상북도연합회장은 “유사 시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농업현장에서 마음놓고 농사짓는 경상북도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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