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생산 양파, 해외 수출로 해법 모색
과잉생산 양파, 해외 수출로 해법 모색
  • 최현식 기자
  • 승인 2019.05.31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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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ㆍaT, 양파 수출 확대를 위한 간담회

 

과잉생산이 우려되는 양파의 해외수출을 통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5월 29일 세종시에서 양파 수급 안정을 위한 수출확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양파는 생산량은 평년(113만톤) 보다 13% 늘어난 128만1,000톤 내외로 추정됐다. 이로 인해 공급과잉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aT는 (주)에버굿, (주)NH농협무역, (주)경남무역 등 주요 양파수출업체와 함께 대만, 일본, 인도네시아 등 수출국의 현지 여건을 점검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수출업체들은 지자체 물류비 지원 확대와 베트남 등 신규 수출가능국에 대한 해외 판촉행사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다양한 해외 판로 확보를 위해 깐양파 수출을 통한 식자재 시장 공략, 1kg 소포장 수출 등 여러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농식품부와 aT는 신규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판촉 지원과 함께 대만, 태국 등에 설치된 한국 신선농산물 전용관인 K-Fresh Zone 입점 등을 통해 전년 수출물량(3,436톤) 보다 많은 1만5,000톤 이상을 수출목표로 잡고 차질 없는 추진을 계획했다.


한편, 5월 국산양파의 잠정(5.26일 기준) 수출량은 1,29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7배 신장하였으며, 말레이시아, 대만, 베트남 등으로 수출국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농업인신문, NONGUP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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