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aT, 2019년 여름계절 꽃 발표

 

정부가 화훼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계절 꽃 프로젝트’에 따라 여름을 대표하는 꽃으로 ‘해바라기’, ‘리시안셔스’, ‘해피트리’(부귀수), ‘안스리움’이 선정됐다.


‘2019년 여름 대표 꽃’으로 태양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해바라기’가 가장 먼저 이름을 올렸다. 또한 ‘변하지 않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리시안셔스와, 해피트리로 알려진 부귀수, 실내공기 정화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안스리움이 선정됐다.


선정된 계절 꽃은 각종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과 연관 산업박람회 ‘일상 愛꽃’ 홍보관 운영, ‘1테이블 1플라워’(1T1F) 캠페인 등 일상생활 속 꽃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의 주제로 사용된다.


‘계절 꽃 프로젝트’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꽃과 식물의 새로운 가치 발굴과 꽃 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원기 aT 화훼사업센터장은 “여름철은 흔히 꽃 소비 비수기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으며 여름철에 어울리는 꽃들과 함께 싱그러운 에너지로 무더위를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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