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가 주관하는 ‘2019년 잔류농약 국제 분석능력 평가’(FAPAS :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분석 능력을 인정 받았다. FAPAS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가 실시하는 ‘국제 분석능력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FAPAS가 올해 4월 2일부터 5월 10일까지 각국 참여 검사기관에 동일한 시료(오렌지 퓨레)를 배포한 후, 각 기관들이 제출한 분석결과 값을 비교하여 평가했다.


그 결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카바릴’(Carbaryl) 분석치가 표준 값과 일치했다. ‘메탈락실’(Metalaxyl)은 0.1로 나타났으며, ‘아세타미프리드’(Acetamiprid)는 0.7로 나타났다. 오차범위 ‘±2’를 기준으로 0.0에 가까울수록 분석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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