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운영전국협의회는 지난 21일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과 협의회 임원(조합장) 및 농협 사업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쌀 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는 국내 쌀 산업 발전과 산지유통 중심체인 RPC의 경영안정을 위해 ▲‘자동시장격리제’ 도입 ▲정부 벼 매입자금 지원기간(12개월) 환원 ▲RPC의 정부양곡 도정 참여 ▲RPC 시설현대화 정부지원 확대 ▲대북 쌀 지원시 농협 참여 등을 건의했다.
특히 ‘자동시장격리제’의 법제화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농해수위와 함께 국회토론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제안, 오는 6월 중에 개최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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