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회장 정승채)는 화순군이 주최한 유용 미생물을 활용한 발효 농법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발효농법은 친환경 농자재 제조에 누룩, 막걸리 같은 전통 발효법을 도입해 작물의 비료 성분 흡수율은 높이고 독성은 낮추는 친환경농법이다.


화순군은 지난 2월부터 4월 8일까지 읍·면별 농촌지도자회를 대상으로 병해충 예방제인 유황 누룩과 뿌리 생육을 촉진할 수 있는 뿌리 액비 만들기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이 추가 교육을 요청해 지난 4월 말부터 작물을 심은 후 웃거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발효복합 비료 만들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2차 교육은 오는 6월 30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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