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안치호) 회원 34명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중앙연합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가 주관하는 ‘농촌지도자 품목별 조직화 및 현장기술 접목 교육’의 일환으로 농촌지도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회원 상호간 동료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14일 교육에서는 윤명혁 ABC 농업비즈니스컨설팅 대표로 부터 ‘사회 변화에 따른 농촌 융복합 산업 발전 전략’에 대한’에 대한 특강을 들었으며, 오후에는 전라북도 완주로 이동해 완주로컬푸드매장과 농가레스토랑 등을 방문했다.

강중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은 “본격적인 농사가 시작되는 와중에도 가장 먼 멀리 제주도에서 중앙연합회를 방문해주신 제주도연합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소통하는 모습, 지도자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해 반영하는 중앙연합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치호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준 중앙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이 하나가 되는 제주도연합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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