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한돈 명예홍보대사 위촉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2019 한돈 명예홍보대사’ 20인을 위촉했다고 14일에 밝혔다.
한돈자조금은 매년 의학, 식품·요리, 축산, 언론·마케팅, 헬스·건강, 스포츠, 방송 등 7분야 전문가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있다. 한돈 홍보대사는 우리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한돈산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올해는 프로야구 LG트윈스 김현수 선수, KT위즈 박경수 선수를 비롯해 류니끄의 류태환 오너 셰프, 식육마케터 김태경 박사, 경남정보대 스포츠재활트레이닝과 김만민 교수를 새롭게 위촉했다.
올해 처음 위촉된 류태환 셰프는 “한돈은 신선하고 뛰어난 맛과 좋은 품질을 가지고 있어 좋아하는 식재료 중 하나”라며 “한돈 명예홍보대사로서 새로운 한돈 레시피 개발 등을 통해 한돈 알리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7년째 한돈 홍보대사를 맡은 경상대 주선태 교수는 “한돈산업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어 한돈 소비촉진 등 우리 명예홍보대사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하태식 위원장은 “다방면의 전문가들과 함께할 수 있어 우리 한돈산업이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민에게 더 사랑받고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한돈의 우수성과 바로 알리기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