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핵심 정책을 국민 눈높이에 맞춰 다시 설계하는 ‘2019 정부혁신 국민디자인단’을 지난 16일부터 2개월간 운영한다.
농진청에 따르면 국민과 공무원이 함께 정책을 개발하고 손보는 국민디자인단은 ▲청소년 농업문맹 퇴치 프로그램 만들기 ▲쌀의 팔팔한 변신, 미(米)라클 ▲약초산업 활성화를 위한 생활 속 소비 확대 등 5가지 과제를 선정했다.


농진청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확산과 확산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민·관·기관간 협업형 과제로 정책의 상승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으며, 토론을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현장 검증을 통한 발전 방안을 마련해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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