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부주수 미션 탑재로 밀파 재배 ‘국산 최초’

 

국제 디젤이앙기가 국산 최초로 밀파소식 재배가 가능한 이앙기로 공급한다. 국내산 이앙기는 통상 관행 재배용인 반면에 국제 RGO 디젤이앙기는 식부주수 미션을 탑재하여 관행재배 외에도 소식재배까지 가능하게 개발했다.


관행재배는 통상 식부 주수 75주로 벼 사이의 간격이 좁지만, 소식재배는 식부 주수 37주로 벼와 벼 사이 간격이 여유로워 육묘 비용 절감과 병충해 예방에도 탁월하다. 특히 노동력이 크게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밀식 묘 전용의 이앙 식부암도 옵션으로 장착하여 수입품 이상으로 세밀하게 이식이 가능하다. 
작업능력에 중요한 엔진은 얀마 엔진을 장착하여 진동과 소음이 적고 마력이 22마력 이상으로 휘발유 엔진보다 습전작업이나 빠지는 논에서 쉽게 빠져나올 수 있다. 주요 특징으로는 회전할 때 식부가 자동으로 올라가는 턴업기능과 후진할 때 올라가는 백업기능은 물론이고 흙몰림을 방지하는 노 브레이크 턴, TBS 수평제어장치 기능들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이 밖에도 독립식 고급서스펜션을 장착하여 흔들림이 매우 적으며, 유압전자동 HMT 미션으로 엔진 효율과 연비가 더욱 더 증대됐다. 이 밖에도 쌀 품질과 생산량에 큰 도움이 되는 측조시비기와약제살포기를 추가 장착할 수 있다.

 

2019년형 스마트형 디젤 이앙기 출시

국제종합기계는 RGO-700 모델명으로 디젤이앙기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RGO 디젤이앙기 기능에서 추가로 다양한 스마트 기능이 추가됐다.


각도 조절이 가능한 스마트형 계기판은 식별과 작업상태 확인이 더 편리해졌고, 식부를 내리고 올리는 단순 레버가 다기능레버로 손끝으로 조작이 가능하여 장시간 작업시 피로감을 최소화했다.


이 밖에 인공지능 기능으로 모를 심고 회전시 식부가 자동으로 올라가는 턴업은 물론이고 회전 후 자동으로 식부가 내려와서 이앙하는 스마트 기능도 기본 탑재됐다.


운전 조작부에 있는 유압 감도조절과 써레 높이 조절도 다이얼로 편리하게 조정할 수 있으며, 각조 클러치도 레버가 아닌 버튼으로 쉽게 조작할 수 있다.  RGO-700 디젤이앙기는 수입이앙기와 동등한 기능은 물론, 작업시간이 많은 운전자의 피로도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며, 작업의 능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RGO 가솔린 이앙기 ‘식부자세 좋아’

국제 RGO 가솔린 이앙기는 2007년 국내 최초 경제형 이앙기로 선정된 후 현재까지 약 20,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현재 국제 RGO 고객들은 잔고장이 없고 한결같이 ‘부드럽게 잘 심기고 식부자세가 좋다고 호평하고 있다. 21마력 HONDA 혼다 엔진을 장착한 국제 RGO 가솔린 이앙기는 이앙 작업을 할 때 진동과 소음이 적어 그만큼 모도 바르게 심을 수 있어 식부자세가 매우 좋다.


또한 이앙작업에 중요한 식부부도 타사와 비교하여 횡이송 횟수가 30까지 가능하여 모를 더 정교하게 집어서 심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넓은 발판 작업과 턴업, 백업기능 및 흙몰림을 방지하는 노 브레이크 턴까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어 작업하기 매우 편리하다.

 

RGO 디젤이앙기 ‘대규모 영농 실현’

국제 8조 디젤이앙기는 6조 디젤이앙기의 성능에서 추가로 8조 이앙으로 작업할 수 있으며, 작업능률이 매우 좋다.
또한 6조 디젤과 마찬가지로 식부주수미션이 탑재되어 밀파소식재배가 가능하다. 8조에서 7조로 접어서 1톤 트럭 운송이 용이하고 23마력으로 강력한 힘과 속도를 자랑한다.


특히 8조 대형화 작업에 맞게 작업 발판이 동급 최대 크기로 많은 양의 육모 이송도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 미션은 HMT로 HST 효율과 기계식의 효율을 합쳐 엔진의 힘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업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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