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은 지난 3일 ‘한국차문화공원’ 차밭에서 한복을 입은 1천여 명의 관광객과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찻잎따기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보성 계단식 차밭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2020년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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