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전시관 오픈...다양한 콘텐츠 구성

 

오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텐스에서 개최되는 ‘2019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의 사전 홍보 및 효율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온라인 전시관(riceshow.krfa.or.kr)이 문을 열었다.


국내 최대의 B2B 식품전시회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과 연계된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국내 유일의 쌀가공식품 종합전시회로, 소비 트랜드를 반영한 쌀가공식품 개발을 유도하고, 국내·외 바이어 유치를 통한 판로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온라인 전시관은 쌀가공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한 기업정보 및 제품 소개, 기업별 보도기사, 전시 소개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하고 있다. 온라인 전시관은 쌀가공식품산업대전 종료 이후에도 국내·외 바이어들이 쌀가공식품 정보를 연중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국·영문 버전을 오픈하여 국내·외 바이어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오프라인 전시회 종료 이후에서는 업체별 인터뷰 등 전시장의 생생한 현장 모습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올해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RICE SHOW LIFE PLUS’(우리 삶에 가치를 더하는 쌀가공식품)을 주제로, 역대 최대인 56개 기업이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2019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선정된 TOP10 제품, HMR(가정간편식.글루텐프리.영유아 쌀가공식품, 수출현황 등 쌀가공식품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쌀가공식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 관계자는“예년대비 확대된 쌀가공식품산업대전 규모에 맞추어 나날이 발전하는 우리 쌀가공식품을 국내외에 널리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중소업체의 홍보 수단과 바이어들에 수출 판로를 확충하는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