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여부회장 박순옥)는 지난달 25~26일 양일간 시군 여성회원 38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촌지도자 농촌자원화체험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자원화 능력배양을 통하여 농업경쟁력을 갖춘 여성 농업리더를 육성하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번 교육에서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동 하회마을 견학, 안동반가 고추장만들기 체험과 한국의 아름다움이 살아있는 전통 도자기 만들기 체험, 융복합 농업과 관광농업이 결합된 문경 오미자터널을 찾는 등 소비자가 찾아오는 농업현장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여성회원 활성화에 대한 분임토의를 통해 여성회원들의 역할과 영농에 대한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박순옥 여부회장은 “여성회원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어서 농촌지도자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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