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은 임산물 가공·유통사업과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육성사업을 동시에 추진한다.


임산물 가공·유통사업자 모집은 오는 6월 7일까지로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사업은 임산물의 수집·저장 및 유통체계의 현대화·규모화를 위해 임산물 저장과 유통센터 조성 기반을 지원하고, 가공산업활성화 공모사업은 임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하여 2차 가공 시설·장비를 지원한다.


임산물 수출특화지역 육성사업은 임산물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임산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우수경영자를 선정, 고품질 임산물 생산과 가공, 유통이 가능하도록 시설·장비 조성비를 지원한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자는 2020년도에 산림청으로부터 급속예냉설비, 자동선별장비 등의 임산물 가공·유통 시설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업규모는 최대 20억(국고보조 50%, 지자체 보조 20%, 자부담 30%)이다. 시설지원 조성비 외에도 진흥원을 통해 사업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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