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오는 11월까지 경기 양평 양동면 국립하늘숲추모원이 전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립수목장림 사용료를 전액 지원한다.


복권기금 녹색자금으로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 서울·경기·강원 등 추모원 인근지역취약계층의 수목장림 이용 지원에 이어 더 많은 국민들이 국립수목장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수당 및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장애인연금법’에 따른 장애연금 수급자 등이다.
지원대상자에게는 하늘숲추모원 내 공동목 사용료(30년, 최대 147만 원)를 추모목의 수요를 감안해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하늘숲추모원 누리집(홈페이지, sky.fowi.or.kr)을 참고하거나 전화(031-775-66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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