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139차 이사회 열어 현안 논의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김인련)는 지난 16일 제139차 이사회를 열어 강원 산불피해 회원농가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 계획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산불 피해를 입은 회원농가 현황을 공유하고, 중앙과 시도연합회에서 성금을 모아 4월 중에 피해농가에 전달하기로 했으며, 피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도 펼치기로 했다.


또한 5월 이사회에서 임원선거규정을, 7월 이사회 때에는 정관을 검토해 8~9월 열리는 이사회에서 검토된 정관과 임원선거규정을 보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번 달에 각 시군연합회에서 먼저 충분한 검토과정을 거쳐 중앙에 취합될 수 있도록 이사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이사회에서는 국외농업기술협력 일정(5.28~6.2 캄보디아)과 권역별 가족경영협약교육 계획, 농촌진흥청 소속 4개 학습단체 정책토론회, 농촌여성지도자 역량강화교육 일정, 활동 우수 시도연합회 시상 등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한편, 농촌여성신문사는 이번 강원 산불로 피해를 입은 생활개선회원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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