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장 진출에 박차 ‘포부 밝혀’

창립 43년을 맞이한 (주)대유는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준비한다.

 

(주)대유는 지난 4월 3일 경기도 남양주 한강체육공원에서 창립 43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유 창립 43년 기념행사는 대유올림픽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단합대회를 통한 친목도모 뿐만 아니라 이에 따른 시상으로 예사심과 사기를 충전시켜 주는 도약의 장으로 뜻깊은 행사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권옥술 회장은 창립 기념사를 통해 “대유가 오늘이 있기 까지는 창립 멤버의 노고와 현재 함께 일하고 있는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 덕분에 43년이라는 긴 세월을 끊임없이 발전할수 있었다”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권옥술 회장은 근심지무 원원유장을 인용하며 “대유는 창립 이후 반세기라는 세월동안 깊게 뿌리를 내리고 가지와 잎이 무성해 졌으며 샘이 깊어져 물이 멀리 넓은 바다로 흘러갈 것”이라며 “대유에서 나오는 에너지는 코스닥 상장이라는 또 하나의 업적을 달성했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힘을 합쳐 준다면 무궁한 발전만이 있을 것이다. 오늘 한강의 기와 하늘의 기를 듬뿍 받아 스트레스를 날리고 직원상호간의 친목도모로 화기애애한 사풍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사장 권성한 대표는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주는 임직원에게 감사를 표하고 변화하는 시장에 대비하기 위한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이 있었지만 이에 적응하여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현재 대유제품의 판매 루트 다각화를 위하여 수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중국시장 진출을 위하여 5년 넘게 공을 들인 결과 상당한 진척을 보이고 있어 본격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며 해외진출에 대한 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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