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진B&G(대표이사 강석진)는 지난 4일 친환경 미생물제제인 '에코바이오' 발매 기념식을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에코바이오'는 축산기술연구소가 3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 (주)우진B&G에 기술이전한 친환경 미생물제제로 축산분뇨의 악취를 제거해 쾌적한 축산환경을 만들고 가축의 사료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에코바이오는 돼지, 닭 등 단위가축이 섭취하면 소화관내 유익미생물이 강화돼 소화이용률을 극대화시킴으로써 생산성 및 육질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우진B&G의 실증시험 연구결과에 따르면 에코바이오 0.3%를 첨가한 사료를 자돈에 급여하면 14.1%의 증체효과를 볼 수 있으며, 육성돈에 0.1% 첨가 급여하면 사료효율이 10%가 개선돼 두당 365원의 사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kg당 가격은 7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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