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청주시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가 지난 3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농촌지도자청주시연합회(회장 유호광)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농촌지도자회원과 내빈 등 7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학교4-H회 활동을 하고 있는 충북예술고등학교의 한국무용 공연과 2018년 대상 수상자의 사례발표로 시작했다.


개회식에는 청주시농촌지도자대상 및 우수회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청주시농촌지도자 대상은 마숙관(오창읍) 씨가 수상했으며, 본상은 김기성(미원면), 염재길(가덕면), 정진철(강서2동), 권태운(북이면), 방영수(오근장동)씨가 수상했다.
이어 읍면동 노래경연 등 화합행사가 이뤄졌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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