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한국농축산연합회장에 임영호 한국화훼협회장이 선출됐다.
28개 농업인단체로 구성된 한국농축산연합회는 지난 2일 서울 제1축산회관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7대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영호 한국화훼협회장을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부회장으로는 김홍길 전국한우협회 회장·이명자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회장, 감사는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장·황광보 고려인삼연합회장이 뽑혔다.

또한 운영위원(7인) 선임에 대해서는 임영호 회장에게 위임키로 했다. 이날 구성된 임원진의 임기는 4월 3일부터 오는 2020년 3월 31일까지다.


임영호 회장은 “농축산연합회 활성화를 위한 내·외부 소통을 강화하고 회원단체의 울타리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면서 “주요 농정현안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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