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충청남도연합회(회장 공범식)는 지난 21~22일 1박2일간 경기도 일원에서 대의원 57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진과학영농 벤치마킹 및 연찬회’를 개최했다.


삼광벼 재배 확대를 도모하고, 쌀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찬회에서는 이천 라이스센터를 방문해 농협과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되고 가공·출하되는 쌀 가공 공급과정을 살펴봤다.


또한 평택시에 위치한 쌀 가공식품업체인 미듬영농조합법인 견학하며 쌀의 6차산업화로 쌀 소비 촉진을 이룬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와 함께 한국농촌지도자이천시연합회에서 운영하는 로컬푸드매장을 견학하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촉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범식 회장은 “충남의 대표브랜드 쌀인 삼광벼 확대재배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 쌀의 소비촉진으로 농가소득을 올리는 방안을 찾기 위해 이번 연찬회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농촌지도자회가 농업·농촌의 부가가치를 올리는데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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