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돼지 사료 생산업체들의 주가는 하한가를 치는 급락 추세를 보인 반면 닭고기 생산업체의 주가는 소비증가라는 기대심리로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 "구제역도 공무원 먼저"
대통령의 농림관련 공직자들과 생산자단체 임직원들에 대한 `쇠고기·돼지고기 1근 더 먹기, 달걀 하루 1개 더 먹기 운동' 지시(?)에 따라 “구제역 고기 역시 공무원이 먼저 먹어야 한다”며… (농림관련 공무원)
- "국내산 쇠고기 안전…"
지난달 31일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회의원과 농림부 차관,보건복지부 장관, 소비자단체 대표, 축산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구제역 관련 `국내산 쇠고기 시식회'에 쓰인 쇠고기가 당초 파주산이라는 당초 약속과는 달리 시판중인 다른 지역 쇠고기였다는게 밝혀지자 구제역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며…(모 일간지)
- 구제역 두고 정치 공방
방역당국이 구제역 발생 1주일이나 지나서 예방접종을 하는 등 늑장방역과 사실은폐 및 책임 회피에 따른 논란이 야기되면서 농림부에 책임을 묻는 한나라당, 자민련 등 야당 정치권과 전국농민회, 참여연대 등 39개 시민단체들.
- "구제역 사람 감염 안된다"
가축구제역이 사람에 감염될 수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따라 구제역을 연구한 바 있는 교수들의 기자회견과 축산관련 생산자단체들의 반박 성명에서…
- "멀쩡한 돼지를 왜 죽여!"
구제역 발생지역은 물론 인접지역에 대한 소 돼지 전두수 살처분 조치가 전해지자 소에만 발생하고 있는 이번 구제역 때문에 아무렇지도 않은 돼지까지 살처분할 필요가 있느냐며 항의. (양돈농가)
- "소·돼지도 무좀 걸려요?"
`우리 축산물 소비촉진 홍보'행사에 참가한 한 소비자가 구제역의 발병증상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한마디.
농업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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