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19년 1/4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동대표인 이승호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과 김정립 전 농촌지도자대구광역연합회장을 비롯해 이솜결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상준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이 참석했다.

또 농촌지도자대구광역시연합회 등 5개 농업인단체 관계자 35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회의에서는 올 해 사업계획 수립에 대해서 논의했으며 학교급식지원센터건립, 로컬푸드매장 확대, 친환경농산물 지원 조례 제정, 농업인 직불금 강화, PLS 대응방안 마련 등에 대한 심도있는 이야기가 오갔다.


김정립 공동대표는 “대구광역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구성된 후 대구농업인들의 뜻이 한 곳으로 잘 모아져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금처럼 한마음 한뜻으로 올 해 농사도 잘 지어보자”고 말했다.


배선관 농촌지도자대구광역시연합회장은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올 해는 무탈하게 농사를 짓길 바라는 것이 농업인들의 마음이다”면서 “오늘 건의 된 PLS 대응법이나 친환경 조례제정 같은 내용들이 하나씩 해결되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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