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기업 - 세계를 향한 재도약 ‘위캔글로벌’
화제의기업 - 세계를 향한 재도약 ‘위캔글로벌’
  • 정우철 기자
  • 승인 2019.03.06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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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기업 회생 개시 결정 ‘정상 가동’

올해 로타베이터 3000대 발주 … 외주업체도 안정화

창업 16년 이래 농업인 위한 중국산 부품 외면 ‘국내 유일’
위캔글로벌의 공장은 현재 제품을 생산중이다.

 

국내 최대 로타베이터 생산기업인 위캔글로벌(주)(대표 김준환)이 어려움을 딛고 공장 정상화로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다. 위캔글로벌과 거래해왔던 농기계 대기업(동양, 구보다 등)으로부터 부품조달의 중소기업까지, 서비스를 받아야할 농업인들의 우려에도 지난 1월부터 다시 국내 최다 로타베이터 기업으로 우뚝 섰다.


특히 외주업체들의 안정화가 가속되고 있으며 생산 공장으로 분주하게 부품들이 활발하게 거래가 되고 있다.


지난 1월 29일 법원의 기업회생 개시 결정에 따라 위캔은 모든 시스템이 정상 가동 중이다.
올해를 원년의 해로 삼고 세계를 향해 재도약이라는 도전정신으로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국내 영업 및 해외수출에 집중하고 있는 위캔글로벌은 그동안 회생절차로 인한 공장 폐쇄 등 각종 루머속에서도 지난 1월, 2월, 3월 현재 주력제품인 로타베이터 등 다양한 작업기의 생산실적이 전년도를 넘어섰다.


2004년 창업 이래로 16년동안 위캔은 외길을 걸어왔던 기업으로 현재 농협 임대사업과 500여 대리점을 통해 16년간 전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4만여대의 로타베이터와 작업기 등을 공급해왔다.


특히 그동안 위캔글로벌의 불모지 였던 강원ㆍ경북ㆍ충북ㆍ경기 등 4개 영업소를 개설하고 힘찬 가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준환 위캔글로벌 대표는 “7개 전국 영업소로 로타베이터 발주가 가히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고 밝히고 “그동안 불모지로 여겼던 곳에서도 4개 영업소를 개설하고 있어 너무나 감사하고 창업부터 외주업체, 거래업체 모든 기업들이 한평생을 함께 할 동반자라고 생각하면서 지금까지 농업발전을 위해서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또 김준환 대표는 “특히 그동안 위캔과 거래하고 있는 부품 외주업체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많은 도움을 드렸다. 왜냐하면 로타베이터를 생산하는 타 기업과 달리 국내에서 유일하게 중국산 저가 부품을 사용하지 않고 회사를 운영해왔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기업이 성장하면 부품가격이나 인건비를 아끼기 위해서 중국산 부품을 사용하게 되지만 농업인들을 위해서라도 위캔은 오히려 국내 업체들과의 결속을 통해서, 한국산 부품을 더욱더 잘 만들고 더욱더 많이 사용하는 마음으로 일관해왔기 때문”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특히 위캔글로벌가 로타베이터라는 한가지 브랜드를 가지고 큰 성장을 보였던 것은 기술연구소 설립으로 기술력을 업그레이드 해왔고 특히 국내 협력기업들에게 기술인증된 부품을 받아왔으며 그리고 자체적으로 부품을 생산하는데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 반대로 타 로타베이터 생산 기업들은 60-70% 중국산 부품을 중국에서 들여와 로타베이터를 만들어 국내 농업인들에게 보급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 전기종 국산화 100%, 자체가공 80%
국내 협력업체에게 ‘인증된 부품’만 구입
현재 전세계 35개국 수출 및 농축산 브랜드 다양화

2004년에 창업한 위캔글로벌은 이미 수출기업으로 우뚝서고 있다. 이미 해외 35개국에 심어 놓은 위캔의 인증된 기술력 통해 올 상반기에는 베트남, 페루, 콜롬비아, 호주. 필리핀, 칠례 등 해외 국가에 로타베이터 등 대량의 작업기를 수출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어, 해외 수출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


올해에는 앞에서 언급했듯이 10여개 나라에 150만달러의 수출을 계획하고 있는 등 새로운 수출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김준환 대표는 “위캔글로벌은 창업 이래로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장을 소유하고 있다. 이미 로타베이터를 최고의 기술로 제작하기 위해서 생산 작업을 분업화 했다. 이는 제품의 시장성, 경제성, 작업성능을 고려한 것”이라고 강조한 뒤 “특히 최고의 로타베이터를 만들기 위해서 직접 농작업을 하면서 보완하거나 기술력을 배가 시킬수 있는 5천평의 필드 테스트 공간을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김준환 대표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초대형 폴딩 로타베이터 생산과 각종 파종기 시스템 그리고 디스크 쟁기, 고심경 쟁기 등 각종 첨단 농기계들이 자체 디자인하고 설계해 모든 제품의 생산단가로 끌어내리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했다.

 


지난 2005년 위캔글로벌이 생산한 심경로타베이터는 타 업체에서 생산되고 있는 심경로타베이터와 달리 진동 없이 고심경 작업이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심경작업(65cm, 작업시간 20배 작업)을 하기 위해 트랙터 본체에 수백만원 하는 초저속기어를 별도로 장착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작업성능이 탁월해 화제가 됐다.


특히 2004년 창업년도부터 로타베이터 14개 기종을 생산하고 시판했고 심경로타베이터 3개 기종, 슈퍼로타베이터 11개종, 고효율로타베이터 4개 기종을 주력으로 생산했으며, 현재 로타베이터와 파종기 시리즈까지 80여개 기종을 생산하고 있다.


위캔의 기술력은 이미 지난 2005년부터 해외 수출로 인정받았다. 미국 브림사로 20만불(미국, 일본, 호주등)로 시작해, 2006년에는 36만불, 2014년에는 98만불을 수출하는 쾌거로 한국무역협회로부터 수출 일백만불탑 수상을 했으며, 특히 일하기 좋은 으뜸기업(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 2006년 같은 해에는 전국 8개 직영영업소와 80여개의 농기계대리점을 통해 2000여개의 로타베이터를 공급한 바 있다.


지난 2010년에는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으뜸상품으로 인정받았고 독일로부터 E마크를 획득했으며, 지난 2016년에는 탄자니아와 500만불 수출계약, 호주에 독점판매계약을 성사하는 쾌거를 달성하는 등 지금까지 1000만불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앞으로 위캔글로벌은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세계의 농축산 산업과 국가의 농업을 견인하며 다가오는 미래의 5차원 농업을 위해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063-862-5101~3)

 

 

 

 

농업인신문, NONGUP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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