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회장 홍성렬 증평군수)는 정부가 추진하는 생활 SOC 사업을 농어촌지역으로 확대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 회장단은 지난달 21일 세종 정부청사에서 이뤄진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지방 소멸론’이 나올 정도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된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농어촌 지역의 주거 여건이 개선돼야 한다며 이같이 요청했다.


이와 함께 ▲특용작물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지원 ▲농산물 가격 안정기금 지원 ▲무허가 축사 적법화 관련 법률 개선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 연장 ▲축산 관련 종사자 교육방식 개선 ▲자연재해 대비 사업 지원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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