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회장 양주용)가 지난달 21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의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예산결산과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승인했다.


또한 2018년도 활발한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된 우수 시·군연합회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회원수 증가와 올해 열리는 제50주년 경상남도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한 창원시연합회(회장 주영모)와 농촌환경정화사업과 활발한 조직활동으로 농촌지도자회 위상을 높인 밀양시연합회(회장 박상문), 함안군연합회(회장 윤상철)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양주용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바쁜 영농활동 중에도 회원 상호간 영농교류,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올 한해도 변화하는 농업현장을 선도하는데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고, 조직을 활성화하는 등 모든 회원들의 역량을 모아 농촌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