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물 안전, 신재생에너지 전담부서 신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6일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해 농축산물 생산단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농축산물위생품질관리팀’과 농식품분야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전담할 ‘농촌재생에너지팀’을 각각 신설했다.

또 중소농의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유통채널 확대를 위해 공공급식에 지역 농식품 사용을 촉진하는 업무를 담당할 인력(2명)을 보강하고, 담당과 명칭을 ‘식생활소비정책과’에서 ‘식생활소비급식진흥과’로 개정했다.

스마트농업을 조기에 확산시키고 체감성을 창출할 수 있도록 ‘농산업정책과’에 인력(2명)을 보강해 창업 생태계 조성,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및 산업 인프라 구축 등을 전담토록 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 가축질병의 국내 유입을 차단을 담당할 인력도 보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