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이 지난달 31일 이후 3주가 넘도록 추가 발생이 없어 방역당국과 축산농가가 안도하고 있다. 백신접종 등 방역조치에 따른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하지만, 일단 절차에 따라 25일부터 안성과 충주의 보호지역에 내려졌던 우제류 이동제한조치가 해제되고, 위기단계도 경계에서 주의로 조정됐다. 사진은 지난 21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의 한우 경매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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