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회장 정수관)는 지난 14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12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8년 사업결산 및 2019년 사업계획(안) 등 상정된 안건을 원안 의결했다.


또한 2018년도 시·군연합회 활동실적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최우수상은 진도군연합회, 우수상은 광양시연합회, 모범상은 영암군연합회, 장려상은 화순군연합회·신안군연합회에게 수여됐다. 이와 함께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표창은 김영일 여수시연합회장, 김창술 강진군연합회장, 혜은 신안군연합회 여부회장에게 돌아갔다.


정수관 회장은 개회사에서 “전라남도농촌지도자대회 개최, 회원 역량강화 교육 및 품목별 교육,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지원 등 올해 추진할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찬수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농촌지원과장은 “농촌지도자회가 농업관련 단체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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