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호 한국농촌지도자여주시연합회장이 제21대 여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이하 여주시농단협) 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14일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관내 10개 농업인단체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이항진 여주시장과 도·시의회 의원, 농업관련 관계관 등 50여명이 참석,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서재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구종서 이임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여주농업 발전은 물론 농업인단체간의 보다 유기적이고 단합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고, 선임회장 뜻을 이어받아 각 단체의 화합과 단결에 힘쓰겠으며 더욱더 발전하는 농단협이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취임하시는 서재호 회장님은 재임하시는 동안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만들어 가는데 농업분야에서 앞장서 주실 것과 여주농업 발전을 위해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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