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경남 합천 ‘하남양떡메 영농조합법인’의 성영수 대표를 선정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하남양떡메 영농조합법인은 양파·쌀·콩 등 지역 농산물 100여 톤을 수매해 양파즙·떡가래·메주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만들어 농가소득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 농산물 수확 체험, 손두부 만들기, 인절미·송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운영해 3년간 연평균 방문객 2천여명을 유치하는 성과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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