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춘천시연합회(회장 최병오) 회원 34명은 지난 14일 중앙연합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춘천시연합회의 ‘2019 선진지 견학’의 일환으로 농촌지도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회원 상호간 동지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일정에서는 강정현 정책연구실장으로부터 ‘변화와 혁신의 시대 농촌지도자의 역할과 활동방향’에 대한 특강을 들었으며, 오후에는 전라북도 완주로 이동해 완주로컬푸드매장과 농가레스토랑 등을 방문했다.
이어 다음날인 15일에는 경북 안동시의 안동파파야농장을 방문해 열대작물 재배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강중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은 “농한기 각종 교육으로 바쁜 와중에도 중앙연합회를 방문해주신 춘천시연합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올해 중앙연합회에서는 농업재해보험과 PLS, 면세유 등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병오 춘천시연합회장은 “춘천시연합회는 지난해부터 중앙연합회의 각종 교육을 받아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농촌지도자회원들이 마음 놓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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