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은 올해 심을 콩·팥·벼 정부 보급종 종자에 대해 오는 3월 15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되는 콩 보급종은 두부·장류용 품종인 대원, 태광, 선풍, 대찬, 대풍, 선유, 연풍 등 7개 품종과 나물용 품종인 풍산나물 등 모두 8개 품종이다. 공급가격은 소독과 미소독 모두 5㎏ 1포대당 2만5천580원이다.
팥 보급종은 아라리 1개 품종(미소독)이며, 가격은 5㎏ 1포대당 4만3천890원이다.


지난해 말에 이어 추가로 벼 보급종 신청도 받는다. 미품, 영호진미, 삼광, 해품, 추청, 수광 등 11개 품종이며, 가격은 20㎏ 1포대당 메벼의 경우 미소독 4만5,220원, 소독 4만6,890원 이며, 찰벼의 경우 미소독 4만6,850원 소독 4만8,520원 이다.


벼 보급종은 파종기까지 신청하면 되고 종자 보유기관에 대금을 입금하면 택배 또는 방문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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