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2019년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창업농을 모집·접수 결과 모두 2,981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농업인의 창업 초기 생활 안정을 위해 매월 최대 100만원을 최장 3년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1,6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2월 중에 서면 평가를 거쳐 시·군별 1.5배수를 선정하고, 면접을 거쳐 4월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경북이 가장 많이 신청했고, 경력별로는 독립경영 예정자가 가장 많았다. 재촌(在村) 청년보다는 귀농(예정자 포함) 청년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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