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마력 트랙터 전달식(왼쪽부터 김동익 영업본부장, 김태식부사장, 박태관 목사(맨오른쪽)

 

국제종합기계는 경남 산청부곡면에 있는 부곡교회 담당 박재관 목사에게 국제 43마력 트랙터를 기부했다. 산청 산골마을은 농사하기 어려운 7~80대의 노인들 위주로 구성되어있다.

박재관 목사는 산청에서 트랙터와 국제4조 콤바인(DKC685)으로 농기계 작업을 무료로 봉사하고 있다. 최근 박재관 목사가 KBS 인간극장 ‘우리 같이 오래 사입시더’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농업인들과의 두터운 우정과 농기계 무료 봉사에 대해 소개된 바 있다.


박재관 목사는 ‘산청 마을 주민들을 위해 힘이 될때까지 계속 농기계 무료봉사를 진행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국제종합기계에서 기증한 농기계는 43마력 (DynaQ430C)캐빈트랙터로 수도작, 밭작업 등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며, 버튼식 수평제어와 편의기능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어 기존 트랙터보다 훨씬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고 국제 관계자는 전했다.


국제종합기계 김태식 부사장은 ‘어려운 농가를 위해 봉사하시는 분들이 국제 트랙터로 힘이 되셨으면 좋겠다’ 면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