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선진국 대열에 합류하는 한해되길

 

지난해 폭염과 극심한 가뭄 등의 기상재해로 인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악전고투하며 우리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의 힘으로 그래도 평년작을 수확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러나 그리 만족스럽지 못한 것이 우리농업에 현실입니다. 쌀값이 조금 오르긴 했습니다만 아직도 농업인들 기대에 턱없이 못 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전문적 역량을 갖춘 분들이 협력의 기치를 내걸고 한국농촌지도자라는 이름으로 한데 뭉쳤습니다. 지급까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주력해 우리가 생산하는 농산물은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이라는 믿음을 주었듯이, 수많은 난관이 있겠지만 우리 회원 농업인들의 뚝심과 열정 그리고 농업을 사랑하는 애정으로 충분히 극복하고 우리농업이 농업선진국 대열에 합류할 수 있는 한해가 되리라 믿습니다.


올해 6월에 격년제로 실시하는 경기도농촌지도자대회가 포천에서 열립니다. 우리 경기도연합회가 위상을 떨칠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협조를 당부 드리며 금년에도 풍년농사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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