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회장 정승채)는 지난달 18일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19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군, 읍·면 임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라진 농정시책 및 농촌진흥사업 홍보, 틈새작목 고구마 재배기술 교육을 비롯해 2019년 농촌지도자회 활동계획 수립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2019년 1월 1일부터 전면시행된 농약허용물질목록제도(PLS)에 대한 의식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지도에 적극 동참하고 영농현장에서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날 국립식량과학원 양정욱 연구사의 ‘고구마 건전묘 생산과 고품질 재배기술’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정승채 회장은 “PLS 전면시행에 따라 정보에 소외되기 쉬운 소규모 재배농가에 대한 현장지도자로서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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