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충청남도연합회(회장 공범식)는 구랍 28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본관 3층 회의실에서 ‘2018년 정기(2019년 예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대의원 56명, 농업기술원 관계관 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2019년 사업운용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논의(안)이 상정돼 심도 깊은 토의가 진행됐다.
이어 당면업무 토의(안)이 상정돼 농촌지도자회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2019년도 충청남도연합회 주요 일정을 공유했다. 올해 충청남도연합회는 오는 1월 28일 대의원(2018년 결산)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선진과학영농 벤치마킹, 드론 입문 및 자격증 취득 교육, 영농승계 양성 활성화 교육 등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6~7월 부여군에서 제55주년 충청남도농촌지도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범식 회장은 “지난 한해에도 우리 농업·농촌에는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다”면서 “올해도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농업인단체의 맏형인 농촌지도자회에서 중심을 잘 잡고 농업·농촌의 발전을 모색해 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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