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은 올해 봄에 파종할 보리·밀 보급종을 이달 22일까지 접수한다.
보리는 영양보리(미소독 분 45톤), 밀은 금강밀(미소독 분15톤, 소독 분 6백톤) 품종이다. 영양보리는 사료용으로 호위축병에 강하고, 금강밀은 제분율이 높다.


공급가격은 1포(20kg)당 영양보리(미소독) 2만4천6백원, 금강밀 2만5천2백원(미소독), 2만6천6백원(소독) 등이다.


시·군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내달 7일부터 15일까지 지역농협 또는 축협을 통해 공급된다.


공급되는 종자의 파종시기는 2월 중·하순으로 늦어도 3월 5일까지는 파종해야 한다. 가을 종자보다 25%정도 증량해서 파종해야 정상적인 생육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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