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소비 핵심기관으로 최선”

“우리의 주식이자 식량주권인 쌀은 건강한 농업의 뿌리입니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쌀 소비 활성화의 핵심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 김남두 회장.

한국쌀가공식품협회 김남두 회장은 “지난해 쌀 소비량 감소의 어려움 속에서 쌀가공식품의 소비는 증가하는 가능성과 희망을 볼 수 있는 한해”였다면서 “쌀가공산업의 성장은 소비자에게 건강한 식품문화를 확산시키고 과잉생산되고 있는 쌀의 소비확대와 수급안정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올해에도 우리 쌀가공산업은 식품 쇠 트렌드를 반영하여 간편식, 기능성 재료의 융복합 등을 통한 다양하고 소비자 니즈에 맞는 쌀가공식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안정적인 원료공급과 더불어 산업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정책건의, 제도개선, 조사연구 등을 통해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쌀가공식품 소비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홍보행사 등을 통해 판로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우리 쌀 산업이 발전해야 건강한 농업, 농촌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며 “쌀가공식품산업이 농업의 대표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