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작물별로 지역, 시기, 작업에 따른 필요 인력을 예측해주는 ‘농번기 일손 수요 사전예측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정원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일손수요 예측모델은 사과품목이며, 주산지별, 월별 일손수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다.


농정원은 “앞으로 전국단위 품목별 농번기 일손수요 예측이 가능해져 일자리 지원정책을 위한 기초자료 구축 및 농번기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추가적인 검증을 통해 예측모델을 정교화하고 농가 노동수요 정보를 체계적으로 구축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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