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으로 2기 18명 교육생의 만족도 높아

팜한농이 연암대학교와 함께 운영한 ‘제2기 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식이 지난 14일 충남 천안 연암대학교에서 열렸다.


‘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농업 및 농자재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경영능력을 고양하는 전문 교육과정으로, 지난해 처음 개설돼 1기 교육생을 배출하며 농업계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올해 2기 교육생 18명은 9월부터 12월까지 정기적으로 농축산 특성화 대학인 연암대학교에 모여 경영, 고객서비스 등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다. 특히 농업계 기존 교육과정들이 영농지식에 편중된 것과 달리 경영과 고객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있어 교육생의 만족도가 높았다.

팜한농 이유진 CEO(맨앞쪽 오른쪽 4번째)의 기념촬영

 

육근열 연암대학교 총장은 수료식 축사에서 “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이 농업 전문 경영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선도 교육 프로그램으로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4개월 동안 먼 거리를 오가며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냈다.


이유진 팜한농 대표는 “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팜한농과 연암대학교과 농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개설한 맞춤형 교육”이라며, “학습한 내용을 현업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원하겠으니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말했다.


‘농산업 최고경영자 과정’은 1기 수료생 16명에 이어 2기 수료생 18명을 배출했다. 팜한농은 1기와 2기 교육생의 성원에 힘입어 내년에는 더 알찬 구성으로 3기 교육과정을 개강할 예정이다.


한편 팜한농은 ‘차별화된 고객가치로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그린바이오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그린바이오 분야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도전하고 있다.

작물보호제, 비료, 종자 등 핵심 농자재 전 분야를 선도하는 팜한농은 신물질 작물보호제, 기능성 특수비료, 내병성.기능성 종자 등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는 그린바이오 기술’로 인류의 미래 식량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팜한농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farmhanno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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