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환 회장, “시군간의 결집력 극대화 및 발전 모색”

지난 4일 충북연합회는 핵심리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한국농촌지도자충청북도연합회(회장 박지환)는 지난 4일 청주시 S-컨벤션에서 충북도 농촌지도자 시군 및 읍면동 회장을 대상으로 핵심리더 자립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마련된 충북도연합회의 핵심리더 역량강화교육은 농촌지도자원들의 결집력을 극대화하고 조직의 위상정립과 활성화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와 농촌지도자 현안사업에 대한 공유를 통해 농촌지도자회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교육은 송용섭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의 강의로 시작됐으며 주영희 한국농어촌공사충북본부 차장, 김정일 충북보건과학대학 교수 등으로부터 농촌지도자의 역할과 향후 도연합회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앞서 지난 10월 제71회 전국농촌지도자중앙대회 정부포상 부분에 대한 전수식과 기념촬영이 있었다. 김종구 보은군연합회장, 김진용 증평군연합회장이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다. 김익환 충주시 안림종민동회장, 정숭권 영동군 추풍령면회장, 김종부 단양군 감사는 중앙연합회장 표창을 받았다.

 

 

박지환 충청북도연합회장은 “냉해ㆍ가뭄ㆍ폭염과 우박 등 이상기후로 인해 우리 회장님들 고생 많이 하셨다”면서 “오늘 시ㆍ군 간에 정보의 교류를 통해서 결집력을 극대화하는 등 더욱 발전하는 도연합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를 가름했다.


강중진 중앙연합회장은 “충북연합회를 바라보면서 가장 젊어졌고 지금 가장 젊게 살아가고 있다”며 “농업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중앙연합회는 노력하고는 있으나 시군 및 읍면동 회장님들의 지혜가 가장 필요하고 결집해주셔야 한다”고 격려했다.


송용섭 충북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충북농촌지도자연합회의 발전과 농업을 위해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하겠다”며 “충북도지도자와 함께 대한민국 1위, 최고의 농업ㆍ농촌을 만들어 가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수식 수상자 명단

농촌진흥청장 표창
▲보은군 김종구 ▲증평군 김진용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표창
▲충주시 안림종민동 김익환 ▲영동군 추풍령면 정숭권 ▲단양군 김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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