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 관광 수준 향상을 위해 농촌체험휴양마을 및 관광공원을 심사해 등급을 결정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는 농촌체험휴양마을 557곳과 관광농원 15곳을 심사했으며, 등급 결정 결과는 농촌여행 홈페이지 ‘웰촌’(www.welchon.com)을 통해 공개했다.


심사결과 4개 부문 모두 1등급을 받은 농촌체험휴양마을 44곳, 관광농원 2곳이 ‘으뜸촌’으로 선정됐다. ‘으뜸촌’에는 다양한 홍보활동과 상품개발 등 정책지원 시 우선 대상으로 고려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촌관광사업 등급제를 통해 믿고 찾을 수 있는 명소를 발굴해 농촌체험관광이 한층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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