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베일러’ 중국 대륙 100대 수출

 

 

국내 최대의 축산장비기업 (주)명성(대표 이인현ㆍ사진)이 2018년 농기계 산업진흥발전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명성에 따르면 (주)명성 이인현 대표는 지난 3일까지 충남 천안시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진행된 키엠스타(KIEMSTA 2018) 개막식에서 농기계 산업진흥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산업포장을 수상받았다.


이번 산업포장 수훈으로 국산 축산장비기업의 자존심을 살린 (주)명성의 이인현 대표는 지난 30여년간 국내 축산업 기계 근대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 축산장비의 국산화 개발에도 집중해왔다. 현재 추진된 결과는 고가의 조사료 수확기 8개 기종을 국산화해서 농축산기계의 산업 경쟁력을 제고시켰다.


한편 수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명성은 중국에 국산화된 ‘중형 베일러’ 100대를 수출중에 있으며 지난 9월 20대, 10월 50대를 순차적으로 선적하고, 추가로 30대 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일본에 중형 베일러 역수출 시장을 개척한 명성은 매년 일본과 중국에 중형베일러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2년도부터 진출한 중국은 베일러의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지속적인 현지 맞춤형 제품개발 및 기술지원으로 꾸준하게 수출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

중국으로 수출되는 국산 명성의 중형베일러

 

국내 축산장비기업으로선 최초로 설립된 명성 기술연구소는 중형 베일러 국산화를 시작으로 중형 동시작업이 가능한 복합기 콤비프로(CombiPro2), 옥수수 작업을 고려한 중형 멀티복합기 멀티프로(MultiPro), 대형 원형베일러 제우스(ZEUS), 중대형 겸용 랩피복기 캐논(CANNON)을 연속적으로 개발하면서 국내공급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의 수출용 제품을 계속 출시하고 있는등 동종업계에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명성에서는 국내의 어려운 농업경영 상황을 고려하여 수출을 하는 성능이 우수한 최신형 중형베일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중형에서 대형 베일러로 구매할 때 가성비가 뛰어난 제우스가 있어 우수한 국산 제품을 선택 할 수 있는 차별화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도 명성은 다양한 제품을 바탕으로 일본, 중국, 이태리, 터키 등지에 해외시장을 개척하며, 내년 이전 예정인 안성공장을 성장 동력으로 삼아 수출기업으로의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문의. 010-7179-9932)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